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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정보 | 한국인에게 잘 생기는 암 -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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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rmkorea 작성일07-11-06 17:54 조회8,8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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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주로 4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장년기에 많이 발생되는 암으로, 이 암의 사망률이 세계에서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심각한 암이다. 여자보다 남자에 더욱 많이 발생되며 만성 간질환(만성간염,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많이 발생된다.

그러므로 간암은 이러한 질환을 초래하는 간염바이러스(B형 및 C형)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간암 빈도가 높은 까닭은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가 많기 때문이다.

간암의 증상은 다양해서 일반적인 전신권태감, 식욕부진 이외에도 우측 상복부에는 간이커지며 종 괴가 간에서 만져지는 경우가 있고 복수, 황달, 비장비대 등 일번적인 간경변증의 악화 증상만을 보이는 예도 많으며 열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급성복통(간암의 파혈로 인한 복강 내 출혈),우연한 골절(간암의 전이에 의한)로 병원에 갔다가 진행된 간암이 발견되기도 한다.

간암은 모든 암이 그렇듯이 빨리 발견 할수록 환자에게 유리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조기진단법 중에서 가장 간단한 것은 혈액검사이다. 또한 초음파 상으로는 직경 2Cm 내외의 간암을 발견 할 수 있으며 간 조직검사가 동반될 수 있다.

진행된 간암에서는 알파-페코프로테인(alpha-fetoprotein A.F.P)이라는 것이 혈액 내에 상승하므로 초음파 검사와 함께 실시하면 적절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열사람 중의 한사람 정도가 간 내에 초음파상으로는 간암과 구별하기 어려운 양성종양(혈관 종)이나 간낭종(물주머니)을 가지고 있어서 간암과 혼돈될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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