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암 건강정보 | 석 달 시한부 선고 딛고 70세의 청년으로 살다. 홍사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BRM 작성일13-02-28 17:55 조회7,386회 댓글0건

본문

1993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1998년 신장병, 2002년 혈액암. 혈액암은 골수까지 침범 뇌종양 말기.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아버지의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에 아들, 딸 들은 눈물바다였다.

먹을 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병석을 지키는 수밖에 달리 방도가 없었다.


그래도 한 가지 잊지 않은 것은 기도였다.

그러던 중 막내 사위로부터 연락이 왔다.

“BRM 연구소라는 곳이 있는데 암을 식이요법으로 치료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았데요”


‘세상에는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약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몰랐다. 하지만 내가 먹을 수 있는 약이 생겼다.’


뇌종양 때문인지 등에서부터 다리까지 바늘이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이 나타났다.

걸을 때마다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은 이를 악물어도 몸서리쳐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식이요법이라는 치료법을 받아왔으니 다시 일어나야했다. 식사도 해야 했고 녹즙에 달인 물도 마셔야 했다.


“아내가 각종 녹즙 재료를 넣고 새벽같이 갈아놓거든, 그걸 마셔야했어. 처음에는 너무나 힘들었지. 삼키기도 버거운데 양은 또 왜 그리 많은지...”


그때까지도 통증은 가시지 않고 계속 온몸을 괴롭혔다.

하지만 달라진 점이 있었다. 길게 느껴지던 통증이 쉬 사그러들기 시작하였다.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찌릿찌릿하던 발바닥도 차도가 생겨 교회까지 걸어 다니기 시작하였다.

하루 종일 식이요법과 기도에 매달려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월이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몸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가뿐해지고 통증도 사라지면서 밤에 잠도 잘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마시는 녹즙 맛이 괜찮았다.

몇 달 뒤 효과가 나타났다.

골수와 혈액 속에 흩어져있던 암이 줄어들었고 암수치도 크게 낮아졌다는 것이다.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암이 저절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의사의 말이었다.

이후로 상태는 점점 더 호전되어가면서 마침내 2005년 의사들의 연구대상이 될 만큼 완치에 가깝게 암이 줄어들었다.


가장 먼저 BRM연구소에 알린 뒤 교회로 향했다.

얼마 전 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에 갔는데 여지없이 딸들도 녹즙을 짜고 잡곡밥을 지었다.


모두가 철저하게 식이요법을 지키고 있다.


식이요법과 기도로 다시 찾은 삶이다. 거기다가 젊음까지 되찾았으니 더 바랄게 없다.


<암을 고친 사람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