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그리고 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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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일비알엠 작성일06-07-21 11:14 조회2,6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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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1996년 10월9일
장소:잠실 교통회관 3층
강사:김성진 박사-미국국립보건원 암센터
윤지원 박사-캐나다캘거리의과대학교수
박양호 실장-BRM연구소
김성진 박사 강의 내용
-21세기 암 치료 전망 -
과연 인간은 암을 정복할 수 있을까 미국의 경우 1971년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한 지 30년이 되었다.
국가 암법령을 발표해 불치의 병으로 알려진 암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종류의 백혈병이나 림프종의 치료, 암에 관한 기본지식에는 상당한
발전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상피세포암의 사망률은 감소되지 않고 있다.
15년 전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2000년까지 암에 의한 사망률을 50%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최근 통계에 따르면 1972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에서의 암에 의한
사망률은 계속 상승했다. 1996년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암에 의한 사망률이 1991∼1995년에
3% 감소했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것은 치료의 진전이라기보다 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나아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미국의 경우이기는 하지만 우리 나라라고 별다르지 않다. 아직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위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췌장암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1997년 통계에 의하면 적어도 112가지의 항암제가 최종 임상시험 단계에
와 있고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도 전국 유수의 의과대학과 의료기관에서 약 200 종류의
암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등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적어도 암의 기전에 대해서 충분히 모르던 의사들이 이제는 무엇과 싸우는지 알게 되었으므로
희망이 있는 것이다.
암은 어느 한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악성 종양이나 전이가 되기까지는 20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수많은 유전적 변형을 일으키는데 많은 사람들이 어느 단계에서 암을 공격해야 치료효과가 클 것인지 연구
하고 있다. 세포가 변하려면 적어도 6가지의 유전적인 변이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위험한
유전자의 변이를 억제하는 것을 치료목표로 한다.
21세기에는 다음의 암치료법들이 암 치료에 개혁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된다.
첫째 암세포를 찾아내서 공격하게 하는 방법으로 암세포에 특이적인 단백질에 대한 단일 크론 항체를 이용
하는 것이다.
둘째는 유전자 치료방법이다. 세포내의 유전자가 손상을 받아 암이 된다면 그 유전자를 고쳐 정상으로 고쳐
주면 되는 것이다. P53 처럼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감시하는 유전자를 정상적인 유전자를 몸 속에 전달하는
치료법이다.
세 번째는 암 백신. 여러 가지 암의 백신이 임상시험 단계에 와 있는데 악성종양을 공격하도록 면역계를 자극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약의 개발이다. 암세포가 자라고 전이가 되려면 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생성돼야 한다. 최근 쥐에서 암의 성장을 억제시킨다고 해 관심을 모았던 엔도스타틴이란 물질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는 임상시험 중이다.그러나 이런 현대의학적인 노력만으로는 암을 정복하기 어렵다.
미국과 캐나다 등 의료선진국에서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정책적으로도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미국의 예를 들면 92년도에 국립보건원 내에 대체의료국을 신설, 2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94년도에는 650만 달러이던 예산을 98년에는 2000만 달러로 10배를 늘렸다. 또한 94년에는 건강보조식품의 가치와 교육에 관한 법이 상.하원 모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95년에는 미국의 125개 의과대학 중 38개
대학이 자연의학을 정규 교과과정에 넣기로 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62%의 의사가 현대의학적인 치료가 아닌 대체요법에 의존했거나 의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의사들도 종양절제나 방사선 치료, 항암제 투여 등 화학요법의 한계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암을 정복하기 어렵다.
암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이클 스폰 박사는 암이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기 보다는 예방할 수 있는 병이라며 예방을 강조한다.
암화과정에서 악성화되거나 전이되기 전에 어떤 약리활성을 가진 물질을 통하려 이 과정을 차단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단법을 화학예방이라고 한다.
아직 임상화 초기 단계이지만 유전자 검사에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들에게 이런 화학예방‘ 치료를
한다면 훨씬 효과적이다.
21세기에는 암이 정복될 수 있을까. 암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조기진단과 새로운 치료제·치료방법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방법,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요법과
정신·물리요법 등을 포함한 대체의학적인 방법,
그리고 암의 예방에 관한 연구가 모두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윤지원 박사 강의 내용-
인간에게 있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면 일정량의 혈당이 필요하다. 이 혈당의 허용 범위는 80㎎/dl
이다. 혈액 내에 혈당량이 정상보다 적어지게 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혈당량이 정상보다 늘어나면 신체이상이 생긴다. 이렇게 혈당이 정상범위 보다
높게 되는 병을 바로 당뇨병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당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분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국내 당뇨병 발생빈도는 구미지역에 비해 낮다고는 하지만 최근 들어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면서 서구화에 따른 고칼로리 식품 섭취에 의한 비만자가 날로 증가하고, 복잡한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및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당뇨병 환자 수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그 하나는 제 1형, 나머지 하나는 제2형이라 한다.
제1형은 인슐린의존형당뇨병(IDDM, 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이라 불리며, 제2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NIDDM, 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이라 불린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은 소아당뇨라고도 하는데, 11~13세에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선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지만, 외국의 경우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 병의 원인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β-cell이 파괴되기 때문이며, 이 세포의 파괴는 β-cell에 특이적인 바이러스에 의할 수도 있고 약물에 의해 파괴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β-cell에 특이적인 자가면역 현상으로 인해 파괴된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은 제 1형과는 그 기전이 다르다.β-cell이 파괴되지 않고 존재하면서도 인슐린을 받아들이는 근육 및 말초조직의 인슐린 수용체가 감소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조직 내에 인슐린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바로 이 병이다.
이렇게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서로 다르게 된다. 제 1형 당뇨병은 원인이 인슐린을 생산하는 β-cell의 파괴이므로 인슐린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반대로 제 2형 당뇨병은 조직세포들이 인슐린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상태를 변화시켜 주어야 혈당 조절을 비교적 원만하게 할 수 있다.
혈당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간장질환, 고혈압, 동맥경화증 같은 순환기 질환, 신경세포 손상에 의한 말초신경병증, 자율신경계통의 합병증 같은 신경질환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당뇨병은 만병의 원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능한 수시로 신체검사를 하여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또한 조기발견 후에는 즉시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제1형 당뇨병은 반드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며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을 겸해야 한다. 제 2형 당뇨병은 처음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조절되어 많은 경우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되지 않는 경우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필히 명심해야 할 것은약물요법으로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중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
이라는 것이다.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식사용법과 운동요법을 해야 한다.
장려할 만한 식사요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루 세 번 공복 시 효모분말과 함께 푸른 야채 녹즙을 1회 300~500cc씩 섭취한다
둘째, 흰 쌀밥 보다는 콩,현미,보리,팥 등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셋째, 뽕나무 잎(50g).영지.산수유(30g)를 잘 다려서 2일분으로 만들어 차대신 수시로
마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설탕이나 단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명심할 것은 개개인에 따라 식사요법에 차이를 들 수가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식단을 제대로 실시하여야 효과를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장소:잠실 교통회관 3층
강사:김성진 박사-미국국립보건원 암센터
윤지원 박사-캐나다캘거리의과대학교수
박양호 실장-BRM연구소
김성진 박사 강의 내용
-21세기 암 치료 전망 -
과연 인간은 암을 정복할 수 있을까 미국의 경우 1971년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한 지 30년이 되었다.
국가 암법령을 발표해 불치의 병으로 알려진 암을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종류의 백혈병이나 림프종의 치료, 암에 관한 기본지식에는 상당한
발전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상피세포암의 사망률은 감소되지 않고 있다.
15년 전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2000년까지 암에 의한 사망률을 50%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최근 통계에 따르면 1972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에서의 암에 의한
사망률은 계속 상승했다. 1996년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암에 의한 사망률이 1991∼1995년에
3% 감소했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것은 치료의 진전이라기보다 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나아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미국의 경우이기는 하지만 우리 나라라고 별다르지 않다. 아직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위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췌장암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1997년 통계에 의하면 적어도 112가지의 항암제가 최종 임상시험 단계에
와 있고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도 전국 유수의 의과대학과 의료기관에서 약 200 종류의
암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등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적어도 암의 기전에 대해서 충분히 모르던 의사들이 이제는 무엇과 싸우는지 알게 되었으므로
희망이 있는 것이다.
암은 어느 한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악성 종양이나 전이가 되기까지는 20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수많은 유전적 변형을 일으키는데 많은 사람들이 어느 단계에서 암을 공격해야 치료효과가 클 것인지 연구
하고 있다. 세포가 변하려면 적어도 6가지의 유전적인 변이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런 위험한
유전자의 변이를 억제하는 것을 치료목표로 한다.
21세기에는 다음의 암치료법들이 암 치료에 개혁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된다.
첫째 암세포를 찾아내서 공격하게 하는 방법으로 암세포에 특이적인 단백질에 대한 단일 크론 항체를 이용
하는 것이다.
둘째는 유전자 치료방법이다. 세포내의 유전자가 손상을 받아 암이 된다면 그 유전자를 고쳐 정상으로 고쳐
주면 되는 것이다. P53 처럼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감시하는 유전자를 정상적인 유전자를 몸 속에 전달하는
치료법이다.
세 번째는 암 백신. 여러 가지 암의 백신이 임상시험 단계에 와 있는데 악성종양을 공격하도록 면역계를 자극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혈관생성을 억제하는 약의 개발이다. 암세포가 자라고 전이가 되려면 이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생성돼야 한다. 최근 쥐에서 암의 성장을 억제시킨다고 해 관심을 모았던 엔도스타틴이란 물질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는 임상시험 중이다.그러나 이런 현대의학적인 노력만으로는 암을 정복하기 어렵다.
미국과 캐나다 등 의료선진국에서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정책적으로도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미국의 예를 들면 92년도에 국립보건원 내에 대체의료국을 신설, 2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94년도에는 650만 달러이던 예산을 98년에는 2000만 달러로 10배를 늘렸다. 또한 94년에는 건강보조식품의 가치와 교육에 관한 법이 상.하원 모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95년에는 미국의 125개 의과대학 중 38개
대학이 자연의학을 정규 교과과정에 넣기로 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62%의 의사가 현대의학적인 치료가 아닌 대체요법에 의존했거나 의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의사들도 종양절제나 방사선 치료, 항암제 투여 등 화학요법의 한계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암을 정복하기 어렵다.
암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이클 스폰 박사는 암이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기 보다는 예방할 수 있는 병이라며 예방을 강조한다.
암화과정에서 악성화되거나 전이되기 전에 어떤 약리활성을 가진 물질을 통하려 이 과정을 차단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단법을 화학예방이라고 한다.
아직 임상화 초기 단계이지만 유전자 검사에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들에게 이런 화학예방‘ 치료를
한다면 훨씬 효과적이다.
21세기에는 암이 정복될 수 있을까. 암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조기진단과 새로운 치료제·치료방법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방법,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요법과
정신·물리요법 등을 포함한 대체의학적인 방법,
그리고 암의 예방에 관한 연구가 모두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윤지원 박사 강의 내용-
인간에게 있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면 일정량의 혈당이 필요하다. 이 혈당의 허용 범위는 80㎎/dl
이다. 혈액 내에 혈당량이 정상보다 적어지게 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혈당량이 정상보다 늘어나면 신체이상이 생긴다. 이렇게 혈당이 정상범위 보다
높게 되는 병을 바로 당뇨병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당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분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국내 당뇨병 발생빈도는 구미지역에 비해 낮다고는 하지만 최근 들어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면서 서구화에 따른 고칼로리 식품 섭취에 의한 비만자가 날로 증가하고, 복잡한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및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당뇨병 환자 수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그 하나는 제 1형, 나머지 하나는 제2형이라 한다.
제1형은 인슐린의존형당뇨병(IDDM, 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이라 불리며, 제2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NIDDM, 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이라 불린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은 소아당뇨라고도 하는데, 11~13세에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선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지만, 외국의 경우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 병의 원인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β-cell이 파괴되기 때문이며, 이 세포의 파괴는 β-cell에 특이적인 바이러스에 의할 수도 있고 약물에 의해 파괴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β-cell에 특이적인 자가면역 현상으로 인해 파괴된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은 제 1형과는 그 기전이 다르다.β-cell이 파괴되지 않고 존재하면서도 인슐린을 받아들이는 근육 및 말초조직의 인슐린 수용체가 감소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조직 내에 인슐린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바로 이 병이다.
이렇게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서로 다르게 된다. 제 1형 당뇨병은 원인이 인슐린을 생산하는 β-cell의 파괴이므로 인슐린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반대로 제 2형 당뇨병은 조직세포들이 인슐린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상태를 변화시켜 주어야 혈당 조절을 비교적 원만하게 할 수 있다.
혈당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간장질환, 고혈압, 동맥경화증 같은 순환기 질환, 신경세포 손상에 의한 말초신경병증, 자율신경계통의 합병증 같은 신경질환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당뇨병은 만병의 원인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능한 수시로 신체검사를 하여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또한 조기발견 후에는 즉시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제1형 당뇨병은 반드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며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을 겸해야 한다. 제 2형 당뇨병은 처음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조절되어 많은 경우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되지 않는 경우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필히 명심해야 할 것은약물요법으로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중단하는 것은 절대 금물
이라는 것이다.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식사용법과 운동요법을 해야 한다.
장려할 만한 식사요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루 세 번 공복 시 효모분말과 함께 푸른 야채 녹즙을 1회 300~500cc씩 섭취한다
둘째, 흰 쌀밥 보다는 콩,현미,보리,팥 등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셋째, 뽕나무 잎(50g).영지.산수유(30g)를 잘 다려서 2일분으로 만들어 차대신 수시로
마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설탕이나 단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명심할 것은 개개인에 따라 식사요법에 차이를 들 수가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식단을 제대로 실시하여야 효과를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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