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ㅇㅇ회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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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으로 좋아진 내 몸을 자만 때문에 암을 악화시켜...
처음 암 선고를 받고 소중한 내 가족과 내 자신을 위해 아내가 추천해준 BRM연구소 프로그램을 참 열심히 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암 크기도 줄고 예전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몸이 좋아졌다고 판단되니 일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건강해졌다는 자만심으로 가끔 술도 한잔하고 야근하는 일도 잦았다.
그러던 지난 봄 쓰려져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암 수치를 비롯한 간 기능 수치들이 더 악화되었다는 담당의사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암이 안정되었다는 나 자신의 자만심으로 관리를 소홀한 나 자신을 질책하고
지난날을 뼈져리게 반성하고 있다.
암 환자들은 본인 스스로가 암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지 않으면 결코 이겨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