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많은 시청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BRM연구소 작성일07-01-17 13:12 조회3,30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매주 화요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많은 시청 바랍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2007연중기획 <암과의 전쟁> 암 정복 희망메시지 5부작 1971년 12월 23일, 미국 대통령 리챠드 닉슨은 향후 5년 이내에 암을 완치시키겠다는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러나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지 20년 만에 의사들과 과학자들은 암과의 전쟁에서 인류가 암을 정복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암세포만 죽이면 암이 완치된다는 믿음은 암 발병률이나 사망률의 증가로 돌아왔다. 2007년 <생/로/병/사/의 비밀>은 신개념 암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암세포만 공격하면 된다는 기존의 암 치료의 개념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과 시도, 그리고 예방! 암과 맞서고 있는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찾아, 미래를 향한 암 정복의 현장을 만나본다. ▶ 최전선에서 암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세계의 암 석학들을 만나본다! 리 하트웰 - 美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센터장 -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주다 포크만 - 美 하버드의대 교수 - 신개념 표적함암치료제 연구 개발 제임스 콕스 - 美 MD앤더슨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장 - 방사선 치료 세계 최고 권위자 마이클 스폰 - 美 다트마우스 메디컬 스쿨 교수 - 식품항암제 최초 개발 연구 현재 암치료 기술은 어디까지 왔는가? 국내 손꼽히는 암치료의 명의들을 직접 MC로 나서, 최전선에서 암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났다. 새로운 암치료의 개념이 도입되고, 신기술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지는 현장! 2007년 1월 9일 제1편을 시작으로, 미래를 향한 암 정복의 현장을 전한다. 제1편, 암 유전자 프로젝트 [2007년 1월 16일] 암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해 초래되는 질병. 이에 따라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정보를 밝혀내 암세포의 생성을 조기에 차단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혈액 검사만으로도 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도록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국립암센터(NCI) 산하 연구팀인 암게놈프로젝트(CGAP)의 제안자이며, 미국 3대 암 연구기관 중 하나로 꼽히는 프레드 허치슨 센터 연구소의 소장인 리 하트웰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영 교수가 리 하트웰 박사를 만나 암 유전자 연구 현황을 들어본다. 제2편, 표적치료제 [2007년 1월 23일] 21세기 새로운 암치료의 키위드로 등장하고 있는 암과의 공존(Living with Cancer). 20세기에는 암이 찾아내서 파괴해야 할 대상이었다면 21세기에는 표적을 삼아서 관리하는 대상으로 바뀐 것이다. 암세포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혈관생성을 차단해 암을 굶겨죽인다는 표적치료제의 새로운 치료 개념. 국내 최초로 신생 혈관 억제제를 이용한 암치료법의 임상실험을 진행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정현철 교수가 표적치료의 이론을 확립한 하버드 의대 주다 포크만 박사를 만나 표적치료제의 현황과 전망을 전한다. 제3편, 방사선의 진화 [2007년 1월 30일] 90년대 이후 방사선 기기 및 치료기술의 발달로, 암 주변 조직까지 손상을 입히는 기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극복한 방사선 치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정상세포에 미치는 방사선의 부작용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방사선만으로 암 종양을 없애는 치료법까지 나오고 있다. 美 MD앤더슨 암센터 방사선치료 종양학과장이며, 방사선치료 세계 최고 권위자인 제임스 콕스 박사를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최은경 교수가 만나, 최첨단으로 진화하고 있는 방사선 현장을 전한다. 제4편, 식품항암제 [2007년 2월 6일] 우리가 익히 먹어왔고, 독성이 없는 식품 속에 포함된 화학적 물질의 암예방 효과가 밝혀지면서, 음식 또는 식품 속에 화화적 물질을 통해 암을 예방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암발병률과 사망률을 실질적으로 낮출 가능성이 커, 암 정복의 새로운 열쇠로 부각되고 있는 화학적 암예방의 개념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고, 그 가능성의 문을 연 마이클 스폰 박사.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가 마이클 스폰 박사를 직접 만나 암예방의 실체를 알아보고, 암 극복의 희망적 미래를 예견해 본다. 제5편, 통합암치료 [2007년 2월 13일] 통합적으로, 환자 중심적으로 변해가는 암치료. 환자의 수명을 연장하고, 동시에 환자의 삶의 질 또한 향상시킬 수 있는 암치료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연구소장과 세계 최고의 석학을 직접 만나고 돌아온 국내 교수들이 말하는, 통합치료의 방향. 앞으로의 치료 시스템을 알아보고, 통합적 암치료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통합진료시스템 현장을 살펴본다. ▶ 암, 정복할 수 있다! - 공공의 적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 암치료 미국국립암센터(NCI)는 2015년을 암으로 인해 고통 받거나 죽는 사람이 사라지는 목표 년도로 설정했다. 인류는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이제 암과의 전쟁은 암 정복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암치료의 신개념과 새로운 치료기술들이 협력해 공동의 적인 암세포를 제거하는 통합적 암치료를 지향한다. ---------------------------------------------------------- 2007연중기획 <암과의 전쟁> 암 정복 희망메시지 5부작 제 1편 암 유전자 프로젝트 ■ 방송 일시 : 2007년 1월 16일 (화) KBS 1TV 22:00~ 23:00 ■ 담당 프로듀서 : 전흥렬 PD 암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해 초래되는 질병- 그러므로 이미 자라난 암세포를 공격하는 사후 치료가 아닌,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에 대한 정보를 밝혀내, 암세포의 생성을 조기에 차단하는 방법으로 치료의 방향이 바뀌어가고 있다.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 국립암센터(NCI)의 산하 연구팀인 암게놈프로젝트(CGAP)의 제안자이자, 미국 3대 암 연구기관 중 하나로 꼽히는 프레드 허치슨 센터의 연구소 소장 리 하트웰 박사를 만나 암 정복의 희망적인 미래를 들어본다! ▶ 암은 유전자의 질환이다! 태권도 사범이 꿈인 8살 채린이. 그러나 채린이는 한 살을 갓 넘기자마자 양쪽 눈에 망막모세포종이라는 암이 왔다. 망막모세포종은 소아의 안구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과거에는 안구를 적출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채린이의 경우, 양측성 망막모세포종에 있어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시도하여 성공한 사례로 생명은 물론 양쪽 눈의 시력도 지킬 수 있었다. 이처럼 세계의 수많은 암 연구진들은 지금도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1년에 500명이 넘는 암환자와 사투를 벌이며 암치료의 최전선에 서있는 서울대 외과의 노동영 교수- 제작진은 그와 함께 미국 3대 암 연구기관의 하나로 꼽히는 프레드 허치슨 센터의 소장이자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리 하트웰 교수를 만나 유전자를 통한 암 치료의 희망을 들어보았다. ▶ 고위험군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라! - 유전자 정보가 당신을 암으로부터 구한다. 일가친척 중에 비슷한 병력을 가진 이들이 많으면 다른 가족 구성원도 같은 병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 유전자 정보가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 자매 조앤과 진. 난소암과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조앤의 가장 큰 걱정은 쌍둥이 자매 진 역시 암에 걸릴지 모른다는 것.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형질이 같기 때문에 진 또한 난소암과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앤과 진은 암 조기 발견 프로그램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2년 대장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한 이성구씨(57세 가명). 그러나 3년 뒤인 2005년 새로운 암세포가 발견됐다.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사촌동생 역시 같은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최성종씨 가족. 딸아이의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딸아이도 암 유전인자를 갖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성구씨의 아내는 절망하기보다는 미리 알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남편과 딸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은 이처럼 가족력이 있어 유전자 검사를 신청한 대상자 중 세 가족의 유전인자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살펴보았다. ▶ 유전자(단백질)를 이용한 맞춤 치료의 시대가 열린다! 17세에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토드 커번씨(33세). 프레드 허치슨 병원에서 16년 전 타인 골수 이식을 통해 극적로 생명을 구했던 그는 4년 전 부분적으로 백혈병이 재발하였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수술없이 현재 글리벡 복용만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글리벡은 유전자를 이용한 최초의 게놈의약품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큰 변화를 가져온 사례다. 미국의 프레드 허치슨센터에서는 유방암 환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임상실험을 했다. 그 결과, 세포분열 억제 단백질(유전자)인 p27의 종양 세포내 수치 변화에 따라 유방암의 예후에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p27의 수치로 환자의 상태를 예측, 이에 따른 맞춤 치료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연구였다. 혈액 속에 들어있는 유전자 단백질 중 암(질병)과 관련된 지표 단백질, 즉 바이오마커는 암의 조기 발견은 물론 신약 개발, 맞춤 치료까지 암 치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피 한 방울로 암을 진단한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0년 우리나라 남녀의 평균 수명은 72.8세, 80.1세로 평균수명까지 생존 시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는 3명 중 1명, 여자는 5명 중 1명이다.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 중 한 명은 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2003년에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황남숙씨(61세). 황남숙 씨가 암을 진단 받았을 때는 이미 암세포가 퍼져 림프절까지 전이가 된 상태로, 유방의 1/4을 절제하고 8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받아야만했다. 현재 그녀는 암을 이겨내고 또다시 2007년 새해를 맞았다. 하지만 암을 좀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 그토록 힘든 투병 생활도 재발에 대한 두려움도 적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암은 조기발견만 되면 10명 중 9명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암의 완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조기진단이다. 그러나 현재의 CT나 MRI 검사를 통해서는 암덩이가 어느 정도 커진 후에야 암 진단이 가능하다. 바이오마커(암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지표)가 되는 유전자가 더욱 개발된다면 피 한 방울로도 모든 암을 찾아내는 시대가 머지않은 미래가 될 것이다. 암 정복 희망은 있다. 그 희망의 중심에 바로 유전자가 있다! * 주위 분들에게도 알려 많은 분들이 시청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이 게시물은 BRM연구소님에 의해 2013-09-06 09:36:30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